이벤트 및 캠페인

마감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 기념 '방구석 정신건강강좌' 이벤트 안내[1,997]

진행기간2021-10-12 ~ 2021-10-24

조회수29,467

작성자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작성일2021-10-12

『 방구석 정신건강강좌 

정신장애인 당사자와 당사자 가족의 이야기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하여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정신건강강좌를 열게 되었습니다.

 

강좌 내용

Step1. 정신장애인 당사자 정신건강강좌 나의 희망나눔 이야기

[강사컴넷하우스 권성진 강사]

 

Step2. 정신장애인 당사자가족 정신건강강좌 정신장애인 가족의 삶"

[강사송국가디언스 클럽 백숙기 가족강사]

 

온라인 강좌 시청 후 이벤트 참여하여

스타벅스 까페라떼 쿠폰외식상품권 받아가세요.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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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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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규 2021-10-24 01: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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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찬 2021-10-24 01:03:34

2번째 강연에서 백숙기님이 아드님이 발병한 이야기를 들려주시고 입원하고 치료 받은 이야기들 끝에 치료와 병행해야 하는게 평범한 사람들처럼 일상 생활이 가능하게 하는 직업찾기 등을 말씀 하셨어요 그리고 일상을 해나가는 방법으로 어려울지도 모르지만 주변의 모임이나 친지 모임에 아드님을 데려 가셨고 가시방석 같기는 했지만 나름대로 잘 해나가는 아드님을 발견하셨다고 했죠.
약물 치료와 병행해서 일들이나 역할등을 지원해줘서 평범한 일상을 영위해 나가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병찬 2021-10-24 0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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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준 2021-10-24 01:08:45

백숙기 강사님께서 처음에 병에대해서 잘 모르셨을때는 자신이 너무 몰아붙여서 아이가 이렇게 된 것이 아닌가 많이 자책을 하셨었는데 정신과 의사분이 아들의 병과 자신을 동일시 하지 말라는 즉 어머님의 삶을 사시라고 하는 충고를 받으시고 깨달음을 얻으셨다고 하시는데 동일한 상황은 아니지만 지금 힘든일이 있는 많은 분들에게 필요한 충고라 생각 됩니다. 오히려 위로를 받게 되어 감사합니다

장동준 2021-10-24 01: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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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미 2021-10-24 01:11:38

누구에게나 올수있는 질환이라는사실에 놀랐네요
나혹은 가족중에 정신질환을 가지게된되면 두려움갖지말고 두분의 강의내용처럼 열심히 약먹고 재활하도록 노력해봐야될것같습니다

김정미 2021-10-24 01: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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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준환 2021-10-24 01:39:15

어떤 병이든 초기에 잡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야 치료 효과도 좋구요. 정신장애의 초기 증상들이 정확히 어떤 것인지는 모르지만 주변에서 니가 의지가 부족해서 그렇다 이런식으로 밀어붙이는 정서들이 있어서 초기증상을 빨리 못잡아 내는 것이 문제 같네요. 강연 잘 봤습니다

심준환 2021-10-24 01:4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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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란 2021-10-24 02:02:38

10월10일 정신건강의날이라는거 첨 알았네요
모두 다 행복했으면 해요

권미란 2021-10-24 02: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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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은 2021-10-24 03:30:43

저는 정신장애인을 주위에서 직접적으로 만나본 적이 없어 언론에서 말하는 정신장애인에 대해서만 알고 무의식적으로 부정적으로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강의를 듣고나니 제가 많은 오해를 하고 있었고 그렇게 생각해왔던 스스로가 부끄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충분히 일상생활을 하실 수 있고, 정신과 약을 복용하고 치료를 하면 충분히 완치할 수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스트레스가 정신장애를 초래할 수 있다는 사실을 들으니 평소 스트레스 관리를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약을 복용하는 것이 힘들어서 약을 중단하여 재발하시는 분이 많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약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주변 사람들의 격려와 도움, 이해가 많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아직까진 정신장애에 대한 이해보단 부정적인 시선이 쏟아지는 사회라고 생각합니다. 어떠한 사건과 상황 속에서 지나치게 정신질환을 강조하여 편견을 만드는 사회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시선과 오해가 정말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을 숨게 하고 자신의 상황을 부정하게 만들어 치료를 받는 것을 힘들게 하는 것 같습니다. 강사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정신건강 서비스와 정신장애에 대해 인식을 바로잡을 수 있도록 많은 홍보와 교육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정신장애인 당사자와 가족분들이 우리 사회에서 불편한 시선없이, 편견없이 살아갈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강의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예은 2021-10-24 03: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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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현 2021-10-24 07:01:19

그들의 아픔을 잘 몰랐습니다
두분의 영상을보고 그아픔을 알았네요
지금부터라도 그들의 아픔을 함께 같이 나누고싶어요

이성현 2021-10-24 07: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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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윤 2021-10-24 09:14:55

강좌 1, 2 둘다 찬찬히 잘 들었습니다. 정신장애를 직접 진단받고 겪으셨지만 꾸준한 치료로 일상생활로 복귀하신 권성진님과 멀쩡하셨던 아드님이 30대 중반즈음이 되어서 정신장애 진단을 받으셨던 과정과 정신장애진단 받은 후 기관의 도움으로 치료를 했다고 도움을 받으라고 말씀하신 백숙기님 두분 모두 솔직하게 실제 있었던 일들을 말씀해 주셔서 감동입니다.

양지윤 2021-10-24 09: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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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익 2021-10-24 09:19:01

강사 두분이 한분은 직접 장애를 겪으신 경험 한분은 가족이 정신장애 판정을 받은 경험을 이야기 하셨는데 왜 정신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일까 돌이켜보니 두분이 발병한 과정이 평범한 사람들에게도 일어날 법한 일들이더라구요. 그리고 중단하지 않는 꾸준한 치료를 통하여 충분히 일상생활을 행복하게 누릴 수 있다는 말씀들에 그동안 편견을 가졌던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네요

박종익 2021-10-24 09: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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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훈 2021-10-24 09:22:31

정신건강의 날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는데 지정된지 꽤 되었네요. 우리는 물리적으로 아픈 것만 보통 생각하고 살고 있지만 지금은 코로나블루라고 코로나로 인한 우울증들이 찾아오는 시기인만큼 몸건강 뿐 아니라 마음건강까지 생각해야 하는 시기라고 봅니다. 두분의 강연중 인상 깊은것이 두 분 다 마지막에 평범한 일상의 행복을 강조하시는 거였어요. 평범한 나와 크게 다르지 않은 그들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