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생활속에서 존재하는 외적 자극에 대한 신체적, 정신적 반응을 의미한다. 스트레스는 일의 능률을 떨어뜨리고 신체적, 심리적
장애를 가져오는 부정적인 면도 있지만, 사실 모든 스트레스가 우리에게 나쁘게 작용하는 것은 아니다. 생활 속에서 적당한 긴장감으로
생기를 주고, 성취욕구와 에너지를 일깨워 건강과 업무수행능력을 향상시키는 긍정적인 역할을 하기도 한다.
스트레스 지수에 대한 평가는 스트레스 진단척도를 통해 이루어지는데, 신체상의 징조, 행동상의 징조, 심리, 감정상의 징조에 대한
평가로 구성된다.
스트레스는 같은 원인일지라도 본인이 그 스트레스를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반응의 결과가 다르게 나타난다.
처음 우리가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3단계의 반응을 경험하게 된다.
1단계놀람단계
스트레스가 자신의 대처능력을 뛰어넘게되면 불안, 공포, 심리적 공황을 경험하게 된다.
2단계저항단계
놀람단계가 지속되면 심리적으로 불편함을 느끼게 되는데, 증상으로는 그 상황을 피하려고 하거나 술 또는 담배 등에 의존하게되고, 업무수행에 지장을 가져오게 된다.
3단계탈진단계
저항단계가 지속되면 심리적 절망감,
무력감, 심한 우울 등을 느낌.
직업의 유지, 사회적 적응에 심한
어려움을 경험하게 되고, 현실도피,
자살충동, 약물 의존도 상승